[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은퇴시기에 맞춰 고객의 인생주기에 따라 보장을 다시 구성할 수 있는 ‘건강종신보험1211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를 2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가입 후 보장이 확정되는 기존의 상품과는 달리 경제 활동기에는 건강과 사망, 은퇴 후엔 건강과 연금으로 보장을 분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받으면 최고 보험가입금액의 100%까지 조기에 준다. 고객의 선호도와 발생률이 높은 3대 질병을 주보험에서 보장하고, 중대한 질병과 수술 등은 특약으로 설계해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프 리밸런싱(Life Rebalancing)’ 옵션을 활용하면 보장을 재구성할 수도 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진단자금은 고객이 원하는 만큼 남겨놓고 사망보장금액은 연금으로 바꿀 수 있다.
두 번째 암 보장을 비롯해 재해사고와 각종 수술·입원·실손의료비 보장 등의 다양한 특약으로 고객의 성향에 따라 맞춤 설계를 할 수 있다. 100세 시대에 맞춰 입원과 수술, 치매, 장기간병상태(LTC)도 사망 때까지 보장한다.
실세금리인 공시이율로 적립(최저보증이율 3.75%)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이다. 추가로 낸 보험료도 최저보증이율 3.75%를 적용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