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모임인 올림픽금메달클럽(회장 하형주) 회원 10여명이 26일 오후 7시30분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영웅'을 관람한다.
제작사 에이콤인터내셔날은 뮤지컬 '영웅'의 제목에 걸맞게 올림픽 영웅들을 초청,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과 얼을 함께 기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와 그의 동지들의 애국심과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창작뮤지컬로, '명성황후'를 제작한 윤호진 연출가가 3년여 간의 제작기간을 거친 공들인 작품이다.
주인공 안중근 역은 배우 류정한과 정성화가 번갈아 맡으며,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이 되는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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