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증시는 대형의 견조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1년만에 1만선을 돌파했다. 이날 아시아 주요증시에서 일본과 대만, 중국, 홍콩H주, 싱가포르 등이 일제히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3.61포인트(0.83%) 오른 1662.7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강한 매수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320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하고있다. 장 초반 소폭 매수하던 개인은 254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64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837억원 매물이 출회됐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POSCO(005490)가 4.7%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POSCO는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있다. 미국 JP모간체이스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낸 이후 신한지주와 KB금융, 우리금융 등 은행주의 오름폭도 두드러진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1.11포인트(0.22%) 상승한 513.12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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