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근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장점과 개인투자자에게 필요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HTS인 `씽(X-ing)`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씽은 주식 종합형, 선물·옵션 전용, 미니형으로 제공된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주식, 선물, 옵션 매매와 펀드 매매를 할 수 있다.
씽은 특히 각종 세금과 매매수수료 등을 감안한 실제 손익분기(BEP)단가가 주문 및 잔고 평가 화면에 별도로 표시돼 편리하다. 또 알람 기능이 강화돼 거래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상하한가 현황 화면에 상하한가 근접, 진입, 이탈 종목을 실시간으로 한꺼번에 보여줘 매수·매도 강도가 강한 종목을 쉽게 발굴할 수 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씽 출시를 기념해 `씽씽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6천명에게 LCD TV, PMP, 여행상품권, 산악자전거, T머니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준다.
자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의 홈페이지(www.etrade.co.kr)나 고객서비스센터(1588-24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