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오뚜기(007310)가 올해 넷플릭스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와 협업해 지난달 출시한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50일만에 160만 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뿌셔뿌셔 신제품은 ‘버터구이오징어맛’과 ‘화끈한 매운맛’ 등 2종이다. ‘뿌셔뿌셔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영화관 인기 메뉴인 버터구이오징어 특유의 달콤 짭짤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뿌셔뿌셔 화끈한 매운맛’은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매콤한 맛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 제품은 두 스프를 섞거나 마요네스와 청양고추를 섞은 소스에 찍어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다. 신제품 두 가지 맛 모두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 즐긴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뿌셔뿌셔 신제품 2종이 출시 약 50일만에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달 중 씰 스티커를 활용한 SNS(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