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250억원에서 18% 성장했고, 영업적자도 전년대비28억원이 감소했다. 또한 완주 신공장으로 이전 이후 지속된 고원가율이 대폭적인 개선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매출원가율 103% 에서 89%로 14%p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3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6억원 에서 37억원 대폭 개선되며 흑자전환 했다. 3분기는 행정처분 영향으로 첩부제 등 일부 제약 제품의 일시적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ODM/OBM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31% 고성장했다. 여기에 ETC(전문의약품) 경구제 사업 구조 변경 등으로 실적 개선세를 유지했다.
계약금 14억원은 회계법인의 권고에 따라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대만 지역 상업화 시점 이후부터 10년 공급계약 기간동안 걸쳐 균등 손익 배분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이와 같은 대폭적인 손익개선은 국내외 고객사 확대를 통한 매출 물량 증대와 주요 제품들 가격 인상 및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판관비 절감 등 ‘전사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 전략’을 지속 실행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