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중동 첫 자동차 조립 합작공장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대차(005380)는 전거래일 대비 0.87% 오른 1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반조립제품(CKD)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자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에서 연간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