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게임 '이터널 리턴' 내달 20일 정식 서비스

사전 서비스 2년만, 정식 서비스 전환
  • 등록 2023-06-19 오전 11:07:43

    수정 2023-06-19 오전 11:07:43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계열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온라인 생존 배틀 게임 ‘이터널 리턴’이 다음 달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얼리 액세스(사전 출시)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터널 리턴의 정식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으로 확정됐다. 이터널 리턴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또는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얼리 액세스 서비스 이후 동시 접속자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기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와 님블뉴런은 약 2년 간의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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