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에 수제맥주 한 잔"…구스아일랜드, '올 댓 시카고' 캠페인

리뉴얼 마친 브루하우스, 시카고 문화 체험 공간으로
다음달 1일부터 매주 금·토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 공연
  • 등록 2023-03-23 오전 10:28:45

    수정 2023-03-23 오전 10:28:4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수제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는 최근 리뉴얼을 마친 브루어리 및 펍 브루하우스에서 시카고 문화를 소개하는 ‘올 댓 시카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스아일랜드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 공연 포스터.(사진=오비맥주)


이번 캠페인은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1세대 크래프트 브루어리 구스아일랜드의 본고장인 시카고를 대표하는 문화를 고객들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달 1일 오후 5시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국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다.

네이버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나 별도 티켓 구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2층은 재즈 라운지 형태로 꾸며진다. 재즈 앙상블의 퀄리티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카고 재즈에 대한 영감으로 새롭게 론칭한 수제 맥주 ‘올 댓 재즈’를 포함해 11종의 맥주와 페어링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캐주얼한 재즈 펍으로 조성되는 1층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쏘왓놀라 밴드’와 ‘전용준 트리오’, ‘이동민 트리오‘, ‘마리아 킴’, ‘크리스 바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시카고 정통 재즈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앞서 구스아일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브루하우스ㄹ,ㄹ 시카고의 정통 수제 맥주와 재즈, 음악 등 시카고의 문화와 감성을 물씬느낄 수 있는 장소로 리뉴얼 했다. 2층은 미국식 창고를 모티브로 소통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표방한 ‘구스 개러지’ 콘셉트의 차별화된 공간으로 바꿨다. 재즈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와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소파, 다양한 높이의 테이블과 의자로 감각적인 느낌의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매니저는 “올 댓 시카고 오프닝 나이트에서 시카고의 정통 재즈와 수제 맥주를 통해 시카고의 현지 감성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며 “시카고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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