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득한 물질 특허 FC303은 퓨쳐켐이 Best-in-class 의약품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전립선암 진단 후보물질로, 전립선암에만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PSMA 단백질을 타겟하여 PET-CT로 영상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 신약이다.
퓨쳐켐 관계자는 “FC303을 이용한 PSMA PET-CT 진단은 외과적 수술이나 외부 방사선 조사치료 시 미세한 전립선암을 찾아내는데 최적의 진단 영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FC303의 적응증이 초기 환자부터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전립선암 전 주기의 진단 및 치료 후 평가에 FC303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퓨쳐켐의 FC303은 현재 국내에서 3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다. 환자투여를 90% 이상 마친 상태다. 거세저항성 전이환자 대상으로 하는 연구자 임상3상도 효능평가에 대한 임상 재 디자인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어 연내 재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