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안면 주민들과 1박2일 숙식 함께하며 '진심소통'

  • 등록 2022-08-03 오전 10:19:02

    수정 2022-08-03 오전 10:19:02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일부터 1박2일 간 조안면 주민들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만남은 주 시장이 매월 1회씩 지역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당선인 신분으로 실시한 수동면 행사에 이어 두번째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즉문즉답(卽問卽答)을 통해 바로 실천 가능한 사항은 즉시 답변하고, 부서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추후에 반드시 답변하기로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시장시대’에 시장의 역할은 시민의 의견을 잘 듣고 바로 시정에 반영해서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조안면이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약 47년간 강력한 중첩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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