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제도 정규화로 혁신성·기술력 높은 혁신제품 발굴 늘린다

조달청, 혁신장터에 내년도 혁신제품 연간 지정 계획 공개
  • 등록 2021-12-29 오전 10:47:35

    수정 2021-12-29 오전 10:47:35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혁신성장을 이끌 혁신제품 지정이 내년에 모두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조달청은 혁신조달 정보 공유 플랫폼인 혁신장터를 통해 내년도 혁신제품 연간 지정 계획을 29일 공개했다. 내년 혁신제품 모집 및 지정은 정기 6차례, 수시 3차례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수요자 제안형이 기존 2차례에서 4차례로 대폭 확대되며, 공공수요 숙성지원(인큐베이팅)제품 지정이 정규화된다. 공급자 제안형에서는 추천위원 추천 제도를 정규화해 혁신성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제품 발굴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정된 혁신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공공기관에서 3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경례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내년에는 공공 수요와 현장 중심의 혁신제품을 적극 발굴해 180개 신규제품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혁신 조달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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