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백업·보안·엔드포인트관리 통합 솔루션 출시

  • 등록 2020-05-06 오전 9:28:22

    수정 2020-05-06 오전 9:28:2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아크로니스는 백업과 재해복구, 사이버 보안, 엔드포인트 기기 관리 툴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Acronis Cyber Protec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취약성 평가, URL 필터링, 패치 관리와 같은 엔드포인트 기기 관리 기능과 보안, 안티-멀웨어, 백업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관계자는 “복잡성을 제거하고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매니지스 서비스 기업(MSP)들이 포트폴리오의 중심축으로서 보안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를 통해 사이버 공격을 사전 방어하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며, 쉽고 빠른 복구를 보장하고 최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 보호 구성을 자동화할 수 있다. 독일의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 AV-Test는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를 윈도우 10 프로페셔널 기반의 컴퓨터에서 6932개의 악성 윈도우 실행 파일 스캐닝을 진행해 성능 및 동적 탐지율을 테스트했다. 아크로니스는 100% 탐지율을 기록한 반면, 0%의 오탐율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크로니스는 올해 하반기에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온프레미스 제품 출시 전까지는 MSP를 통한 매니지드 서비스 방식으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의 개인용 버전은 올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