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직군은 운항관리, 영업, IT, 노무, 회계 등 경력직 및 객실승무원(신입 인턴), 운항관리, 항공정비, 운송, 자금, IT, 회계, 수입관리, 운항기술 등이다.
채용 과정은 직군별로 다르다. 객실승무원은 서류전형, 1·2차 면접, 수영 테스트, 3차 면접, 신체검사를 거치며, 일반직은 서류전형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채용이 진행된다. 모집부문 모두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48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 티웨이항공은 2010년 취항 초기 173명이던 임직원 수가 현재 2000여명으로 1000% 이상 늘었다.
서울시장 애인취업박람회에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참여해 장애인 고용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아울러 항공업계 최초로 객실승무원 두발 자유화를 통해 겉모습에 치중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승무원 본업인 안전과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에서 글로벌 항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성장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 채용을 통해 청년들의 꿈과 함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