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림은 집에서 지역별미를 간편하게 ‘밥’으로 즐길 수 있는 신규 브랜드 ‘밥은 요리다’를 2일 출시했다.
밥은 요리다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데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으로 ‘안동식 찜닭 볶음밥’, ‘춘천식 닭갈비 볶음밥’, ‘황등식 비빔밥’ 등 냉동밥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찜닭이나 닭갈비 같은 인기 메뉴의 주요리를 먹고 난 후 즐기는 볶음밥을 제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제 평야에서 수확한 햅쌀로 지은 밥에 국내산 닭고기와 국내산 채소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했다.
안동식 찜닭 볶음밥은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를 활용했고, 춘천식 닭갈비 볶음밥은 매콤하고 칼칼한 양념을 넣었다. 익산의 향토음식 황등식 비빔밥은 갓 지은 밥에 닭고기 육수와 쇠고기, 시금치, 콩나물, 당근, 얼가리 등 각종 채소를 함께 비볐다.
하림은 신규 브랜드 밥은 요리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하림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harimmarket)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URL과 함께 신제품 3종을 활용해 만들고 싶은 특별한 ‘한 그릇 뚝딱 식사’ 레시피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