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에스티팜(237690)이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된 2분기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에스티팜 주가는 전일대비 4.90% 오른 5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하락 마감했지만 하루만에 상승 전환했다.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장 종료 후 연결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12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8.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과 매출액은 같은기간 각각 621.5%, 129.8% 늘어난 237억2200만원, 697억7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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