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27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0.59%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1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에 올라와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5만5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수요 개선 등 여러 측면에서 LCC보다 대형 항공사가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비용 감소 효과 또한 LCC보다 대형 항공사에 크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료비 비중이 35%로 LCC 평균치 33.3%보다 높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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