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미래의 금융맨’ 중·고생 대상 교육 운영

  • 등록 2014-07-15 오전 10:39:23

    수정 2014-07-15 오전 10:56:2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교협과 함께 떠나는 진로체험여행, 나는야 미래의 금융맨’ 교육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선정된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학교방문교육), △증권 역사탐방(한국예탁원 증권박물관 견학), △자본시장 현장탐방(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과 증권회사의 업무이해(대우·대신·SK증권 객장 현장방문) 등을 수요일마다 3주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투자협회·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코스콤, 증권사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안치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청소년이 자본시장의 역사와 현장을 돌아보면서 금융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미래의 금융인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학교 생활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16일부터 학교 단위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투교협 기념품을 증정하고 교육수료 확인서를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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