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박스 360 전용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3` 선봬

시리즈 누적 판매 1300만장 기록중
  • 등록 2011-08-22 오후 1:46:22

    수정 2011-08-23 오전 9:41:37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X박스 360 전용 블록버스터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3(Gears Of War3)`를 선보인다.

한국MS는 22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기어스 오브 워3 개발자인 짐 브라운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시연회를 가졌다.

기어스 오브 워3를 통해 유저들은 전쟁의 영웅이자 델타 부대의 리더인 마커스 피닉스로 플레이 하게 된다. 이번 시리즈에는 남녀 캐릭터와 램번트(Lambent)라는 해저 생물이 새롭게 등장한다. 또 5인 플레이 모드, 비스트 모드, 호드 모드, 경쟁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가 추가됐다.

기어스 오브 워3는 X박스 360의 뛰어난 시각구현의 한계에도 도전한다. 언리얼 엔진 3기술의 발달을 통해 게임 개발자들은 그래픽, 애니메이션, 밝기를 높였다. 기어스 오브 워시리즈는 1·2편 시리즈 합계 1300만개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가격은 5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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