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차세대 통신 솔루션 공개

미국 `4G 월드 2010` 참가
  • 등록 2010-10-20 오전 11:02:00

    수정 2010-10-20 오전 11:02: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차세대 통신 전시회인 `4G World 2010`에서 통신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대 33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와이맥스 2와 USB 동글 타입의 LTE 시스템 및 단말기 등을 전시했다.

데이터 트래픽 등 용량과 지역을 고려해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지국 라인업도 선보였다.

김운섭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부사장은 "차세대 이동통신은 모바일 데이터 폭증에 대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은 일반폰의 10~30배 이상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4G 기술 경쟁력과 사업 경험을 살려 고객에게 적절한 모바일 브로드밴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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