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의 경우 이번 행사에 박종우 DM사업총괄 사장을 비롯해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 이상완 LCD총괄 사장 등 각 총괄사장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남용 부회장을 비롯해 백우현 사장(CTO), 강신익 DD본부장, 안승권 MC사업본부장, 안명규 북미총괄사장 등 각 부문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영수 LG필립스LCD 사장도 행사를 둘러볼 예정이다.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도 참석, 주요 거래처 인사들과 만날 계획이다.
매년초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는 최근 참여업체들이 늘어나며 위상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전자업체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 주요 전략제품을 공개해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세계 TV디자인을 주도했던 보르도TV의 후속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최된 CES에는 140개국 145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5만명 이상이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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