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폭격으로 가족 12명 사망

  • 등록 2024-03-17 오후 8:48:25

    수정 2024-03-17 오후 8:48: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중남부 ‘데이르 알발랄’에 이스라엘군의 포격과 폭탄 공격이 이어진 가운데 한 가족 1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17일 가자 보건부가 밝혔다.

데이르 알발랄은 가자 와디 강을 지나 가자 남부가 시작되는 곳이다. 이 지역의 가옥이 이스라엘군 포와 폭탄을 맞아 12명 전원이 사망했다.

가자 보건부는 여러 지역에 걸친 야간 공격으로 최소 61명이 사망했다고 1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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