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와 어린이 체험·놀이·배움의 공간 째깍섬 키즈클래스는 이달 말 ‘바운스 째깍섬 안양센터’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판교에 ‘째깍섬+바운스 파이어스몰’ 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두 번째 협업이다.
| (사진=바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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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스+째깍섬은 국내 키즈 공간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로 신체활동 증진 중심의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와 놀이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째깍섬 키즈클래스’의 결합 모델이다. 바운스+째깍섬 안양 센터는 1196.7㎡ 규모의 키즈 전용센터로 5세 이상부터 신장 155cm 미만까지 이용 가능하다.
해당 공간은 모든 공간에 선생님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케어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바운스 공간에서는 자체 개발한 트램폴린 전문 COT(Coach of Trampoline) 교육을 받은 ‘히어로’가 상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째깍섬 공간에서는 선생님 매칭 앱 ‘째깍악어’의 꼼꼼한 검증과 면접 절차를 통해 선발된 놀이전문교사 ‘악어선생님’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트램폴린과 다양한 콘텐츠 시설이 어우러져 아이의 순발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멀티스포츠존 △볼풀존 △프리점프존 △정글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째깍섬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즐겁게 체험하며 정서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창의 놀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놀이전문교사 ‘악어선생님’과 함께 △도시농부 △드로잉프로그램 △오감프로그램 △스튜디오프로그램을 통해 매월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업체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기념으로 바운스 이용과 째깍섬 프로그램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문 후기를 SNS에 올린 뒤 이벤트 참여 인증을 하면 아메리카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 중 우수 후기를 선정하여 10만 원 상당의 바운스 안양센터 다회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월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9월 재방문시 사용 가능한 바운스 및 째깍섬 이용권 20% 할인 혜택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