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한음영재들의 대형 공연 ‘제1회 영재한음회’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 ‘제1회 영재한음회’에서 ‘화동정재예술단’이 ‘무고’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크라운해태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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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영재한음회는 공연 입장권 구입으로 영재들의 세계 무대를 지원하는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로 열린 첫 공연이다. 이번 공연 관람석은 한음영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국민 후원자들이 가득 채우며 흥행했다.
이날 한음영재들은 명인명창들과 락음국악단의 전문적인 지도로 품격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정가단 아리’의 ‘엮음지름 시조’를 시작으로 ‘판세상’s 아이들’의 ‘남도새타령’ 등 8개팀이 올랐다. 전통 한국음악의 연주(樂)와 노래(歌), 춤(舞)을 한음영재들의 우수한 실력으로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공연이라는 평가다.
영재한음회는 매주 일요일 서울 중구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리는 ‘영재국악회’와 함께 후원자들만을 위한 한음영재들의 무대다. 영재국악회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한음영재들이 두 달에 한 번씩 정기공연으로 개최한다.
한음영재들의 공연 관람은 인터파크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미래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움에 어린 영재들의 세계를 향한 미래 꿈을 응원하는 후원자로 참여할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미래 한국음악을 이끌 한음영재들의 기량에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열정으로 완성된 명품 무대”라며 “전통 음악계와 민간 기업의 노력에 국민들의 후원이 더해지면 세계 무대를 향한 한음영재들의 꿈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