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메타버스 보안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메타버스 환경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대체불가토큰(NFT), 간편 결제 등 커머스 기능이 결합되며 사이버 범죄 우려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봉세 롯데정보통신 융합보안부문장은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보안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전문화된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통합 보안 영역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