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산 설장고 명인과 '신나는 예술여행'

이부산설장고연구소 '타의 향'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
  • 등록 2018-05-15 오전 8:24:36

    수정 2018-05-15 오전 8:24:50

‘타의 향’의 공연 모습(사진=이부산설장고연구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설장고 명인 이부산 선생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부산설장고연구소가 전국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떠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이부산설장고연구소’의 ‘타의 향(打의 香)’은 전통연희뿐만 아니라 춤, 소리, 댄스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이 선생의 지휘 아래 소리꾼 김보미, 춤 짓는 사람들 무작 컴퍼니, B-BOY팀 올마이티후즈 등이 함께한다.

상·하반기 5회씩 총10회 진행한다. 오는 21일 구미역 광장, 25일 강원도 진부역, 강원도 원주 흥업LH천년나무 2단지 아파트, 6월 29일 충남 홍성 남장휴먼시아3단지, 30일 경북 십이령 마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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