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가방 전문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의 ‘이민호 백팩’이 가을 느낌을 더해 재출시됐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담았다. 내·외부 오픈포켓, 스마트 슬리브 등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가죽과 폴리우레탄, 코튼 등 소재 자체도 실용적으로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라인은 남성, 여성, 공용 3가지로 전개되며, 각 라인별 백팩과 크로스백, 투웨이 클러치백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진다. 특히 진중한 정통 비즈니스룩이 부담스러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30대 직장인까지 실용성 높은 데일리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력상품은 남성라인의 토이즈, 트루페, 드넵과 여성라인의 라르마, 공용부분 쎄지오 등 총 5가지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캐주얼한 감성을 접목시킨 이번 시즌 신제품은 기본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되 초경량 원단, 내외부 오픈 포켓 등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화한 스마트한 가방”이라며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을 찾는 젊은 층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