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주파수 과열경쟁은 유감..공정환경 조성됐다"

1.8㎓ 대역 주파수 LTE에 활용.."서비스 질 높인다"
  • 등록 2011-08-29 오후 12:05:00

    수정 2011-08-29 오후 12:05: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이 1.8㎓ 대역 주파수 낙찰과 관련, 경쟁이 과열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은 29일 열린 통신용 주파수 경매에서 1.8㎓ 대역 주파수 20㎒폭을 9950억원에 낙찰받았다. 경쟁사인 KT는 이날 오전 차세대 기술 투자 등을 이유로 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SK텔레콤은 `4G 황금주파수`인 1.8㎓대역 주파수를 확보했지만, 출혈도 크다는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주파수를 낙찰받고도 어려움을 겪는 `승자의 저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SK텔레콤은 1.8㎓대역 주파수를 롱텀에볼루션(LTE)에 적극 활용, 고객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우스울 정도로 과열 양상을 보인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LTE 주파수 확보에 따라 사업자간 공정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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