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스타 `박태환`선수, 기아차 K7 탄다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 선수가 기아차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을 탄다.

기아차(000270)는 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박태환 선수 및 기아차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환 선수가 이용할 K7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앞으로 국내에 머무는 동안 각종 훈련과 경기 등 모든 스케줄을 K7과 함께할 예정이다.

앞으로 박 선수가 타게 되는 K7은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의 파노라마 썬루프와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량으로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박 선수가 차량과 모델, 컬러와 편의사양까지 직접 골랐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박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기아차의 기업 광고 `도전은 계속된다(Keep Challenging)`에 광고 모델 활동하기도 했다.

박 선수는 "평소 역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의 기아차를 좋아해 꼭 기아차를 타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원하는 K7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저우 금메달 3관왕에 빛나는 박태환 선수에게 K7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스포츠 빅스타 마케팅을 통해 즐겁고 활력을 주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K5`·`스포티지R` 디자인, 세계가 인정했다
☞기아차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면, 신형 카메라 쏜다"
☞기아차, `심장 바꾼` 2011년형 카니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