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가스公 희비.. `정부 정책안 발표`

  • 등록 2008-07-25 오전 11:46:10

    수정 2008-07-25 오전 11:46:10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정부가 에너지 공기업 선진화 추진방향을 밝힌 가운데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25일 오전 11시29분 현재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전일대비 1200원(1.75%) 상승한 7만57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한국전력(015760)은 전일대비 450원(1.40%) 내린 3만17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국회 공기업대책특위에서 한국전력 등 주요 에너지 공기업별 주요 현안과 향후 선진화 추진방향을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와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전체 전력산업 측면에서 구조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한전의 경우 가장 큰 공공기관이고 그 아래 발전자회사를 거느린 만큼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도 진행키로 했다.

가스공사는 경영효율화를 추진, 안정적이고 저렴한 천연가스 공급 체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특히 탐사개발(E&P) 역량강화와 해외가스개발 확대를 위해 대형화를 추진, 글로벌 에너지 메이저기업으로 키우고 자원개발 전문기업 M&A(인수합병)에도 나서도록 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자본시장에서 차입과 증자를 통해 한국가스공사 대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윤호 "가스공사 대형화..시장서 차입·증자"
☞(이데일리ON) [기사 속 종목찾기] 가스·전기료 인상과 유가하락
☞가스공사, 탕구서 LNG 구입..MMBTU당 20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철통보안’ 결혼식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