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송영관 쓴 ‘푸바오 시점’ 서점가 1위…韓떠나도 뜨겁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종합 순위 1위
  • 등록 2024-06-07 오전 11:08:54

    수정 2024-06-07 오전 11:08:5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보내진 국내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푸바오와 바오 패밀리의 곁을 돌봐 온 송영관 사육사가 쓴 ‘전지적 푸바오 시점: 아이러푸 에디션’(위즈덤하우스)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지난 4월 중국 귀환 후 근황이 공개될 때마 다 화제가 되고 있다.

책은 영원한 ‘작은 할부지’ 송 사육사의 시선으로 푸바오의 추억,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과정,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 이야기 등을 담았다. 표지는 송 사육사가 애정을 담아 만든 토끼풀 화관을 쓴 푸바오 사진으로 꾸며져 있다.

교보문고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막강한 팬덤이 생기며 예약판매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마지막 편지가 추가된 개정판 에디션에도 관심이 쏟아져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성 독자의 구매가 87.2%로 압도적이었다. 그 중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37.6%로 가장 높았고, 세대별로는 30대, 40대, 20대 순이었다.

자료=교보문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