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서울이 일식 전문 셰프 정호영의 ‘우동 기내식’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에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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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우동 기내식을 구매하면 인천공항 프리미엄카운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고객들은 따로 줄을 설 필요 없이 빠른 체크인 수속이 가능하다.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항공권(2인),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3만원권(10인)도 선물한다.
에어서울의 시그니처 기내식인 ‘정호영 우동 기내식’은 지난해 5월 에어서울과 정호영 셰프가 함께 레시피를 개발한 메뉴다. 통통 고기마제우동, 간장계란버터우동, 김치비빔우동 등 4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우동 기내식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주문 가능(일부 메뉴는 특정 구간만 제공)하며 이벤트 진행기간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탑승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우동 기내식은 출시 후 전체 기내식 판매 중 20~30% 비중을 꾸준히 유지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께 우동기내식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