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경기도 여주에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고객 경험 강화
캠핑까지 즐기는 아메리칸 감성 공간
  • 등록 2023-11-13 오전 10:07:22

    수정 2023-11-13 오전 10:07:22

[이데일리 박민 기자] GM한국사업장은 경기도 여주시 명품로 일대에 GM 브랜드 산하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픽업트럭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 자연과 벗 삼아 정통 아메리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통합 브랜드 공간 ‘더 빌리지 오브 지엠(The Village of GM)’을 새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GM이 경기도 여주시에 문을 연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사진=GM한국사업장)
이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 이어 GM의 유니크한 아메리칸 아웃도어 감성을 제공하기 위한 마련한 두 번째 통합 브랜드 공간이다. GM한국사업장은 정통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더 빌리지 오브 지엠은 지난달 28일 첫 문을 열고 쉐보레 SUV 및 픽업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GM 패밀리 데이를 시작으로 3주 차에 걸쳐 GM 차량 구매를 원하는 가망고객을 포함한 총 240명의 고객들을 초청, 성황리에 오토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정통 아메리칸 모델들의 특장점과 가치를 한곳에서 알아보고, 오프로드 주행을 통한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생활에 대한 매력을 GM 제품과 함께 만끽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GM이 경기도 여주시에 문을 연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사진=GM한국사업장)
특히 GM의 창립자 윌리엄 듀란트가 처음 차량을 생산한 팩토리원(Factory One)의 상징인 아치 셰이프를 중심으로 창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다양한 고객 경험을 담아내는 형태로 기획됐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본 고장인 미국의 캠핑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브랜드 스페이스 곳곳을 연출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곳에서는 오프로드 시승에서 캠핑, 차박,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등 유니크한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이 경기도 여주시에 문을 연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빌리지 오브 지엠’ 오픈(사진=GM한국사업장)
행사장 곳곳에는 타호, 트래버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주력 SUV와 픽업트럭이 전시됐다. 또한 GM은 세계 최초의 SUV를 선보인 GM의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들 모델들을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오프로드 코스에서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로드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GM은 더 빌리지 오브 지엠 내 오토캠핑 사이트를 구축, 고객들이 본인 소유의 차량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석고 방향제 만들기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핀 버튼 제작 △재즈 콘서트 △포토존 △게임 머신 등 방문 고객들이 더 빌리지 오브 지엠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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