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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KCGS에서 처음으로 받은 ESG 평가다. 사회 부문에서 A+, 환경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고 수준의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 6월 업계 선도적으로 기업이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 생물다양성 정책 제정 및 전사 환경경영 회의체 운영 등 친환경경영체계도 강화했다. 탄소배출량을 단계별로 산정하기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는 중으로, 올해 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 5월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설치해 ESG 위험 관리 활동을 강화했다. 실무조직-경영진-이사회로 이어지는 의사결정체계도 구축했다.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는 물론 매년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는 등 임직원의 윤리 문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면서 이해 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내년부터는 ESG 성과를 경영진의 핵심성과지표(KPI)에 반영함으로써 ESG 추진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한 이래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