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네이버 오디오 콘텐츠로

음원 서비스 ''바이브'', 총 16회 분량 공개
  • 등록 2022-08-30 오전 10:23:25

    수정 2022-08-30 오전 10:23:25

(사진=네이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는 자사 음원 서비스 ‘바이브’에서 이어령, 김지수 작가의 베스트셀러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16회 분량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신규 에피소드가 바이브 앱에 공개된다.

이 콘텐츠는 사랑, 용서, 종교,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훈을 이어령 작가의 울림 있는 목소리와 김지수 작가의 차분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각색에는 20년 이상 카피라이더로 활동한 편성준 작가가 참여했다. 오늘 오후 8시부터는 1시간 동안 첫 감상회가 온·오프라인에서 열린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로 원작 도서를 오디오 콘텐츠 형식에 맞게 각색한 웰메이드 콘텐츠”라며 “오디오라는 포맷의 특성을 고려한 각색으로 원작을 그대로 낭독하는 여타 오디오북 콘텐츠보다 전달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바이브는 지난해 오디오 탭을 신설한 후 여러 장르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오디오 탭에선 슬립 가이드, 사운드 스케이프, 오디오 무비, 오디오 도슨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멤버십 회원이 아니어도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 탭 출시 이후 바이브 앱 신규 설치 건수는 일 평균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바이브가 그동안 해온 도전의 연장선으로, 훌륭한 원작이 바이브만의 오디오 콘텐츠로 재탄생돼 더욱 유의미하다”며 “바이브는 연내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더욱 다각화해 오디오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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