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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약물이라면, 비록 합법이라도 몸서리치는 제 입장에선 잘 못 맞는다”면서 “일반분들이 본인의 건강과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의사분들의 처방으로 받으시는 건 합법이고 괜찮다”고 했다.
김종국은 “27년을 대중가수, 연예인으로 살았고 변변찮은 이 몸으로 제 채널을 오픈하게 된 것도 오롯이 성실함과 건강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에 2~3시간 아닌, 1시간30분 길어야 2시간 전에 운동 끝난다”며 “(운동) 50세트? 아니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다. 50세트를 어떻게 어떤 식으로 분배하는지가 궁금하면 그냥 꾸준히 제 채널을 구독하면 될듯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높은 산을 직접 등반해 보지도 못한 사람이 산 밑에서 정상에 깃발 꽂은 사람 보고 ‘헬기 아니면 저 위에 못 가요. 저 사람 헬기 탔어요. 왜냐면 저도 헬기 타고 올라가거든요’라고 말하는 식”이라며 “제가 읽은 책에는 아니 제 말은. 아 몰라! 저 전 전문가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캐나다 출신의 보디빌더 그렉 듀셋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종국이 근육을 키우는 과정에서 약물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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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종국은 댓글을 통해 “꾸준한 정신력만으로도 46세에 남성호르몬 9.24! 2년 전이라 지금은 조금 낮아졌으려나.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약물 사용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김종국은 최근 헬스 전문 유튜브 채널 ‘짐종국’을 개설했으며 구독자 229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김종국 글 전문
이제 와서 확인할 방법이 없고 그걸 사용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인제 와서법이라고요? 갑자기? 참 황당하고 재밌네요.
약물이라면 비록 합법이라도 몸서리치는 제 입장에선 잘못 맞아요. 일반분들이 본인의 건강과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의사분들의 처방으로 받으시는 건 합법이고 괜찮습니다.
불과 저의 한달전 영상을 보고도 내추럴로는 지금의 몸과 운동 수행 능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게 그분의 주장이었죠?
Hr 뭐시기? 호르몬 어쩌고요? 그걸 제가 하고 있다면서요.
뭐가 됐던 호르몬 수치가 외부 주입인지 스스로 몸에서 만들어 내는 건지 검사하면 다 나온답니다. 걱정 마시고 다른 연관된 모든 검사를 순차적으로 다해 나갈 테니까 그냥 재밌게 즐기세요 여러분. 아 그리고 자꾸 저보고 2시간 3시간 운동한다는데.. 답답하네. 1시간 반 길어야 2시간 전에 운동 끝나요. 뭐 그 동네는 세트마다 10분씩 쉬나 보네 계산하는 걸 보니.. 그리고 좀 더 놀라게 해줘야 하나.. 나 쉬는 날도 없는데. 상체하는 날 하체 쉬고 하체하는 날 상체 쉬어요.
그리고 50세트? 아니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네. 50세트를 어떻게 어떤 식으로 분배하는지가 궁금하면 그냥 꾸준히 제 채널을 구독하면 될듯한데..
높은 산을 직접 등반해 보지도 못한 사람이 산 밑에서 정상에 깃발 꽂은 사람 보고 헬기 아니면 저 위에 못 가요 저 사람 헬기 탔어요.
왜냐면 저도 헬기 타고 올라가거든요. 아니 내 주위에 친구들도 다.. 아니 그게 불법은 아닌데.. 내가 읽은 책에는.. 아니.. 내 말은.. 아 몰라! 나 전문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