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서 480명 확진… 전일比 33명 줄어

  • 등록 2021-10-11 오후 9:50:26

    수정 2021-10-11 오후 9:50:2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1일인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는 전날인 10일 같은 시간대(513명)와 비교하면 33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11월 4일, 515명)과 비교하면 35명 줄어들었다. 하루 전체를 기준으로 한 집계치는 10일이 511명, 4일이 521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 24일 12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는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개천절 연휴 이후 이틀간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전체 확진자 수의 최종 집계치는 다음날인 1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 중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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