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클래식C1은 애플 ‘아이(i)’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아이맥G3의 개발 코드네임이었던 ‘C1’에서 이름을 따 온 제품이다. 컴퓨터 회로 디테일을 살린 TPU 케이스에 반투명 PC 케이스를 결합해 특유의 디자인을 표현했다.
본디블루, 세이지, 그라파이트, 루비, 스노우화이트, 블루베리, 그레이프 등 7개 컬러로 아이맥G3의 다채로운 색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안쪽에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 복귀작임을 나타내는 광고문구 ‘hello(again)’을 새겼다. 가격은 3만2900원이다.
슈피겐은 당초 클래식C1 케이스를 아이폰X용으로만 제작했으나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국내 정식출시와 함께 클래식1과 클래식C1 적용 기종을 아이폰8·8+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클래식C1은 슈피겐 오프라인 직영점과 온라인 직영 스마트스토어, 케이머그, 에이샵 등 애플 전문 유통점과 핫트랙스, 한가람문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