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M2블록' 30일 모델하우스 개관

  • 등록 2016-09-28 오전 9:50:59

    수정 2016-09-28 오전 9:52:4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계룡건설과 한양은 오는 30일 세종시4-1생활권의 첫 분양 물량인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M2블록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은 M2블록 784가구와 L3블록 362가구로 구성된다. M2블록은 일반 분양되며 L3블록은 공공 임대로 각각 공급된다. 먼저 M2블록이 분양에 나서며 L3블록은 내달 말에공급될 예정이다.

△‘세종 4-1생활권 P2구역 리슈빌수자인’ 투시도.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M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면적 84~134㎡ 총 784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세부 가구수는 △84㎡ 477가구 △98㎡ 33가구 △102㎡ 266가구 △105㎡ 2가구 △134㎡ 6가구다.

이 단지는 세종시의 젖줄인 금강을 끼고 있어 쾌적한 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반곡유치원, 반곡초, 반곡중(예정) 등 도보 권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으며 단지 앞으로 재께뜰근린 공원이 있어 강 뿐만 아니라 쾌적한 녹지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BRT 정류장이 예정돼 있어 세종시 내부는 물론 대전, 청주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도로망 역시 외곽순환도로, 금강3교(햇무리교) 이용이 수월하다.

생활 여건으로는 단지 주변으로 상업부지 특화구역,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 및 이마트 등을 수월하게 이용 할 수 있어 우수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4생활권은 대학연구분야의 테마에 맞춘 엘리트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만큼 단지 주변 연구소, 대학교 등을 갖췄다. KAIST, 고려대, 충남대, 한밭대 등 4개 대학을 비롯해 연구기관이 이전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내달 4~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18~20일 사흘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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