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트레인스 아이리스룸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이들 기업에 시상했다.
사업내 자격검정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재직 중인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향상 및 촉진을 목적으로 사업장내 자격을 인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1999년 도입했고 2007년 이후에는 공단으로 위탁 실시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생산현장 직원들이 직무분야별 핵심리더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1982년부터 용접사 등 사내자격을 도입해 현재 11개 자격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사업내 자격검정 및 근로자 경력개발을 통해 전세계 조업업계 1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시태 공단 능력평가이사는 “사업내 자격검정이 체계적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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