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또 판매점 모집이 2일 최종 마감됐다. 당첨자는 3일, 최종 확정자는 14일 발표된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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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로또 판매점 모집이 지난 2일 최종 마감됐다.
복권 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11월18일부터 12월2일까지 15일간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개소를 모집했다.
앞서 복권위원회는 로또 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불편 해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3년에 걸쳐 2000여개 판매점을 충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에 마감된 로또 판매점 모집도 그 일환이다.
복권위원회는 252개 시·군·구 중 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59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193개 시·군·구 지역에서만 판매점을 모집했다. 특히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을 우선 계약대상자로 삼았다.
당첨자는 오는 3일 발표되며 자격심사를 거친 뒤 14일에 로또 판매점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