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버스사고, 공학적인 분석 통해 경위 규명

  • 등록 2015-08-02 오후 2:02:01

    수정 2015-08-03 오후 5:14:2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대우조선 버스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조사가 실시됐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지난 31일 거제시 사등면 부근 14번 국도에서 발생한 대우조선해양 통근버스 추락사고(대우조선 버스사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도로 아래로 추락한 통근버스에는 총 61명이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 버스사고로 대우조선해양 사내 협력업체 직원 두 명이 숨졌고 나머지 59명은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상태다.

대우조선 버스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 측은 47인승 버스에 10명이 넘는 초과 인원을 싣고 달리다 일어난 것으로 보고 지난 1일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날 휘어진 가드레일과 타이어의 흔적 등을 살펴본 경찰은 공학적인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를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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