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4차례 서울 은평·노원구, 경기도 고양시 일산 등지의 중·대형 교회에 침입해 앰프, 디지털믹서 등 1억 2천만 원 상당의 음향기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군은 훔친 기기들을 인터넷 중고 거래사이트나 중고 상점을 통해 판매했으며 이렇게 번 돈 수천만 원 상당을 모두 도박에 탕진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군의 여죄를 캐는 한편 훔친 기기를 사들인 장물업자들을 쫓고 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