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나라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풍요로운 복지 국가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국방부는 서북도서 요새화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다시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대비태세를 완벽하게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국가 유공자 등재를 비롯한 처우 개선과 명예 회복을 위해 실현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