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대 이상 주택은 서울기준 1500만원짜리 통장(전용 40.8평초과)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다. 6월30일 현재 1순위 가입자는 서울 7만6000명, 수도권 10만3000명 등이다.
이들이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에 집중적으로 몰릴 경우, 대형아파트의 경쟁률은 수백대1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도권 1순위자의 10%만 청약해도 경쟁률은 250대1에 달한다.
한편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평형은 경남기업의 70평짜리이고, 연립주택은 주공이 짓는 76평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