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거래소는 양동우 산업통상자원부 석탄광물산업과 기술서기관(59·
사진)을 신임 경영기획 부이사장(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11월30일까지 2년이다.
양 신임 부이사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 후 2005년 산업부 공무원으로 임명돼 자원개발전략과, 주미얀마 대사관, 석탄광물산업과 기술서기관을 지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을 운영하는 산업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한국 전력시장의 경쟁 구조로의 개편 과정에서 2001년 한국전력과 6개 발전 공기업이 출자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