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 메시지를 보내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국방부 및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으면서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6시10분께 북한군이 우너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쏘아올렸다. 이달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미사일 ‘도발’이다.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을 기리는 제5회 서해수호의날이 있는 달에 집중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