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루미마이크로(082800)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성첨단소재를 대상으로 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루미마이크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5%(205원) 오른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미마이크로는 전날 공시를 통해 59억9999만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신주 356만830주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685원으로 납입일은 오는 27일까지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7일이다. 배정 대상자는 오성첨단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