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영일개발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일원에 짓는 ‘안민동 위드필하임’이 지난 13일 평균 5.71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민동 위드필하임’의 1순위 청약에는 총 163가구(특별공급 9가구 제외) 모집에 102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특히 해당지역에서만 930명이 몰렸다.
영일개발 분양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안민동의 누적된 수요가 집중된 결과”라고 말했다.
‘안민동 위드필하임’은 지하 2층~최고 23층 3개동, 전용면적 59㎡ 총 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가 실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회사측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37-4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