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올해 환경안전분야에 1조800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1조2000억 원)보다 50%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 관계자는 “대부분 노후된 설비를 개보수하는 데 투자하게 된다”며 “비용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경안전분야 투자는 유보할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그룹은 이와 함께 국내외 환경안전분야 전문가 영입과 해외 기업의 환경안전관리 노하우 벤치마킹 등 환경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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